흥국화재, 작년 순이익 1465억 '사상최대'···전년比 136.2%↑

장기손해율 전년 대비 8%p 개선
우량상품 확대···판매채널 다각화
  • 등록 2023-02-02 오후 2:31:45

    수정 2023-02-02 오후 2:31:45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흥국화재가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익을 냈다.

(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는 지난해 매출액 4조 5289억원, 영업이익 1864억원, 당기순이익 1465억원을 시현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대비 각각 141.8%, 136.2% 늘었다. 당기순이익 1465억원은 역대 최대 이익규모다.

장기손해율은 2021년 103%에서 2022년 95%로 8%포인트(p) 개선됐다. 특히 고수익군인 장기보장성보험의 매출비중이 업계 대비 높은 90%를 차지해 실적개선이 뚜렷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우량상품 중심 매출 확대와 손해율 관리, 판매채널 차별화 등 다양한 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와 관련한 자본건전성 및 경영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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