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스크 배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운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구가 지원하는 마스크는 비말차단용(AF-AD)으로, 침방울(비말)을 차단해 감염 예방효과가 있으면서도 가볍고 통기성을 갖추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주로 착용하는 마스크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모든 구민(45만7330명)은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전달받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추석 특별 방역기간이 코로나19 재유행과 생활방역 전환을 결정한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추석 연휴에도 집에 머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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