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조웅 대표는 1998년 국민레미콘 수장에 오른 후 건설기초자재인 레미콘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저발열 △고강도 △고성능 콘크리트를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철저한 납기 관리체계 구축 성과에 힘입어 인수 당시 30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액 규모를 지난해 180억원까지 끌어올렸다.
배 대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업계 간 과당경쟁과 골재수급 불안정에 따른 레미콘 품질 우려가 커진 게 현실”이라며 “업계 스스로 기술 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