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5차 감염 7명, 6차 감염 한 명

  • 등록 2020-05-25 오후 2:34:25

    수정 2020-05-25 오후 3:34:5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태원 클럽 관련 5차 감염이 7명, 6차 감염이 한 명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5차 감염사례는 현재까지 7명이고 6차 감염사례는 한 명”이라면서 “5차 전파는 대부분 부천 돌잔치 부페 라온파티를 다녀온 사람 관련”이라고 말했다.

6차 감염은 부천 돌잔치 뷔페를 다녀온 사람이 일하시는 식당에서 노출된 동료가 감염이 됐고, 이 확진자의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다. 이 남성의 경우 택시기사로 알려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차 전파 중 세 명은 돌잔치 부페 라온파티를 다녀온 사람의 가족, 지인 등이다. 서울 광진구 음식점 일루오리 근무자의 동료와 손님 등 7명도 5차 전파로 확인되고 있다.

강서구 미술 학원강사는 같이 근무하는 동료와 학원 수강을 받는 학생에 대한 일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중 유치원생 한 명이 확인됐고, 나머지는 현재까지는 음성이다. 다만 아직까지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좀 더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 본부장은 “이태원 클럽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는 않았다”면서 “감염경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서 관계자가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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