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K, 공모가 상단 초과 2만원 확정…경쟁률 783.2대 1

7일부터 일반 청약…17일 코스닥 상장 예정
  • 등록 2024-05-03 오후 4:50:53

    수정 2024-05-03 오후 4:50:53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보안 팹리스 기업 ICTK(대표이사 이정원)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웃도는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하며 상장예정일은 17일이다.

ICTK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5거래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 2113개 기관이 참여해 78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98.72%(총 2086건)이 공모가 밴드 상단인 1만6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반도체 보안 시장 트렌드를 앞장서는 ICTK의 기술 경쟁력과, 자체 IP(지적재산권)를 통한 높은 수익성이 특히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ICTK는 ‘VIA PUF(비아 퍼프)’라는 고유한 기술을 통해 통신장비나 기기에 복제 불가능한 신뢰점(Root of Trust)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ICTK만의 원천 기술을 활용한 보안칩은 물론 보안모듈과 디바이스, 솔루션과 플랫폼에 걸친 다방면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며, 원가 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진 만큼 궁극적으로 5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 확보를 자신한다.

현재 대표적인 고객사인 LG유플러스에 PUF 기술이 적용된 eSIM 과 USM, VPN 제품들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계약하여 내년부터 본격 공급을 앞두고 있다. 기술영업을 포함한 포트폴리오 확대와 고객사 다양화를 통해 2026년까지 매출액 310억 원을 목표로 한다.

상장 자금은 빅테크 계약에 따른 양산 운영자금 확보와, 연구개발 인력 확대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ICTK의 이정원 대표이사는 “ICTK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아주신 기관투자자들께 감사드리며, ‘국내 토종 기술’로 전 세계 통신기기의 안전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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