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물량의 6.5%..초소형 오피스텔 '귀한 몸'

  • 등록 2015-03-17 오후 1:28:18

    수정 2015-03-17 오후 1:28:18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오피스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20㎡ 이하의 초소형 오피스텔은 재고 물량이 적고 대부분이 서울 등 수도권에 몰려 있어 수요 대비 희소성이 높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17일 부동산114의 방 구하기 앱인 방콜(bangcall)에 따르면 전국의 오피스텔 재고량(44만 1981가구) 가운데 20㎡ 이하(계약면적 기준) 초소형 오피스텔은 총 2만 8812가구(6.5%)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초소형 오피스텔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물량(3만 160가구)의 96%가 몰려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2만 1536가구(87.2%)로 가장 많았고, 경기(6046가구)·인천(1230가구)이 뒤를 이었다.

윤지해 부동산114 선임 연구원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1~2인 가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초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현재 재고 물량도 적기 때문에 희소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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