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테이션, 인앤엠씨와 미디어 콘텐츠 공동제작 MOU 체결

  • 등록 2022-08-31 오후 3:01:55

    수정 2022-08-31 오후 3:01:5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업인 라라스테이션은 지난 29일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인 인앤엠씨와 방송 프로그램 및 신규 콘텐츠 제작을 협력을 위해 ‘미디어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철호 라라스테이션 (오른쪽) 대표이사와 이진석 인앤엠씨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라스테이션)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콘텐츠 제작, 유통, 솔루션 구축, 마케팅까지 토탈 운영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서울과 부산, 광주에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인앤엠씨는 유진, 기태영, 박탐희 등이 소속된 인컴퍼니 등의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광고 대행, 콘텐츠 제작 및 지원 자체 PB, 제조 유통 커머스, 요식업 등의 사업확장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이철호 라라스테이션 대표이사와 이진석 인앤엠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측은 지상파와 온라인을 아우르는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플랫폼 채널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관련 PB상품 런칭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미 올해 여러 프로젝트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박세리 감독과 함께 골프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확정 짓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어 K-쇼핑세일즈 서바이벌 오디션인 ‘국민 판매왕’ (가제) 프로그램을 선보여 국내 성황 중인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이끌 인플루언서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철호 라라스테이션 대표이사는 “기존의 라이브커머스를 넘어 미디어 콘텐츠가 노출되는 모든 곳에서 함께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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