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여아용 완구 컬러리빌 바비·폴리포켓 선봬

  • 등록 2020-08-07 오후 3:42:39

    수정 2020-08-07 오후 3:42:39

손오공 ‘컬러리빌 바비·첼시’, ‘폴리포켓’. (사진=손오공)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은 바비 신규 라인 ‘컬러리빌’과 여아 브랜드 ‘폴리포켓’을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컬러리빌은 특수 재질로 만든 완구로, 바비·첼시가 담긴 원형 튜브통을 따뜻한 물에 담그면 모습을 드러낸다. 차가운 물에 닿으면 머리와 눈동자, 입술, 옷의 색깔과 무늬 등이 변한다.

폴리포켓의 ‘포켓 월드 미니 컬렉션’과 ‘포켓 월드 크로스백 컬렉션’은 손가락 마디만 한 작은 크기와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다. 크로스백처럼 어깨에 메거나 주머니 속에 넣어 언제 어디서든 접었다 펼치며 놀이할 수 있다. 마법의 힘으로 몸을 작게 줄여 모험을 즐기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폴리포켓’은 손오공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손오공은 컬러리빌 출시를 기념해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매주 주말 전국 주요 토이저러스 매장을 방문하면 컬러리빌 인형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다.

손오공 여아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들은 상상력 발달을 돕는 컬러 체인지 제품과 작은 소품들로 아기자기함이 돋보이는 마이크로 컬렉션 완구 등 여아들이 선호할 만한 요소들을 두루 갖췄다”며 “다가오는 추석 여자아이들을 위한 선물로도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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