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컨텍, 하반기 IPO…“우주기술강국 기업 될 것”

증권신고서 제출, 하반기 상장 추진
내달 6~13일 수요예측, 18~19일 청약
공모가 희망 범위 2만300~2만2500원
이성희 대표 “코스닥 상장, 본격 성장”
  • 등록 2023-09-12 오후 5:29:29

    수정 2023-09-12 오후 5:29:29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우주분야 전문 스타트업 컨텍이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컨텍은 1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컨텍은 총 1438만9041주를 상장한다. 공모 예정 주식은 206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300~2만2500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921억~3238억원이다. 내달 6~13일 수요예측 후 18~19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003540)이다.

이성희 컨텍 대표. (사진=컨텍)
컨텍은 20년 이상의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 중이다. 지상국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및 운영, 위성 데이터 수신 서비스 네트워크 솔루션, 위성 데이터 처리 솔루션 등을 갖고 있다.

컨텍은 상장 이후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총 15곳의 글로벌 지역에 지상국을 구축할 예정이다. 128억원 매출(작년 기준)을 2025년까지 700억원대, 영업이익률 27%대로 높일 계획이다.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는 “컨텍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본격적인 성장의 준비가 돼 있다”며 “대한민국의 우주기술 강국 도약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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