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13.96포인트) 내린 943.9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3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지난 12일 990선을 회복하면서 1000선 돌파를 눈앞에 뒀던 지수는 이후 4거래일 연속 미끄러지면서 이날 결국 940선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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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의류 업종(0.1%)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금속이 2.62% 하락했고, 종이목재(2.61%), 디지털컨텐츠(2.58%), 정보기기(2.48%), IT 소프트웨어(2.32%), 기타서비스(2.25%), 출판매체복제(2.17%), 운송장비부품(2.17%), 소프트웨어(2.12%) 등도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펄어비스(263750)(2.59%), 카카오게임즈(293490)(1.29%), 위메이드(112040)(5.73%), HLB(028300)(1.89%), 셀트리온제약(068760)(2.07%), 천보(278280)(1.14%), CJ(001040)ENM(0.75%), 씨젠(096530)(0.55%) 등도 하락했다.
반면 엘앤에프(066970)(1.12%), 리노공업(058470)(0.73%) 등은 올랐다.
이날 두 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26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한 개였고, 1125개 종목이 내렸다. 66개 종목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거래량은 10억4985만3000주, 거래대금은 8조156억63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