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 26~29일 신청접수를 받은 일반공급 사전예약 청약결과 배정물량 6072가구에 총 1만9334명이 신청해 평균 3.2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고 전체 물량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7일부터 신청을 받은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 1만4295가구에 대한 사전예약 청약이 모두 마무리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사전예약 청약 마감결과 총 공급물량 1만4295가구에 5만8914명이 신청해 평균 4.1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예약 당첨자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에 명시한 당첨자 구비서류를 갖춰 당첨자 발표때 게시되는 기간내에 제출해야 한다.
예약 당첨자들이 신청한 내용과 당첨 후 제출한 서류의 내용이 다를 경우 별도의 보완자료 등으로 당첨자격을 소명해야 하며 당첨 및 계약 이후라도 제출된 서류가 사실과 다를 때에는 당첨이 취소된다.
국토부는 예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2~18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구조(방수, 욕실수), 인테리어, 마감재, 부대복리시설 등에 대한 선호도조사를 벌여 주택 설계때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보금자리 사전청약때 인터넷청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했다며 인터넷 청약이 전체의 93%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