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당시 마스크 착용 환자, 수천명 접촉하고도 2차 감염 0명"

  • 등록 2020-03-06 오후 2:23:57

    수정 2020-03-06 오후 2:23:5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마스크는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 또는 의료진이 보다 철저하게 착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환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덕에 수천명을 접촉하고도 2차 감염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았던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유증상자가 마스크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6일 “메르스 당시 한 환자가 수많은 의료기관을 다니고 심폐소생술까지 받으며 수천명을 접촉했다”며 “그러나 본인이 마스크를 쓰고 다는 덕분에 2차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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