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판] 일상에서 찾은 유머

최형욱 `조금 쓰잘데기 없는 연구` 전
31일까지 서울 방배동 유중아트센터
  • 등록 2012-05-09 오후 7:08:17

    수정 2012-05-09 오후 7:09:21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09일자 35면에 게재됐습니다.
▲ `견실한 시민`(사진=유중아트센터)
[이데일리 장서윤 기자] 최형욱 작가의 개인전 ‘조금 쓰잘데기 없는 연구’가 31일까지 서울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통속적이고 보편적인 상황이 갖는 진부함을 작가적 상상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담은 작품·장치를 통해 웃음과 위트로 승화시키고 있는 21점을 선보인다.   회화·조각·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 그의 작품은 우리 시대의 소시민적 감성을 담은 사소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특히 이른 아침 광화문을 지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한 화면에 그리거나 잠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한 이동수단인 잠자는 침대 등을 선보이며 삶의 사소함 속에서 찾아내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02-599-7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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