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9일부터 덕계근린공원에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추가 운영

  • 등록 2021-12-08 오후 4:18:08

    수정 2021-12-08 오후 4:18:08

(사진=양주시)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양주시는 9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 저지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 안팎을 오가는데다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까지 커지면서 급증하는 코로나19 검사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덕계근린공원(덕계동 467) 부지 내 설치하며 9일부터 3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선별검사소에는 검체채취자 4명과 행정요원 4명, 안내 및 방역 4명 등 12명이 근무하고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희망자들은 임시 선별검사소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전자문진표를 직접 작성하고 접수처에서 본인 여부와 작성내용 확인 후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김종석 부시장은 “방역 강화에 필요한 선별검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돼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한다”며 “지역확산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시민은 선제적 진단검사에 반드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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