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16 시카고오토쇼 ‘트랙스’ 부분변경 모델 첫선

연내 국내 출시할듯
  • 등록 2016-02-11 오후 3:06:28

    수정 2016-02-11 오후 3:25:2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미국 GM이 13~21일(현지시간) 자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16 시카고오토쇼’에서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 부분변경 모델을 처음 공개한다.

11일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GM은 이번 모터쇼 개막일 트랙스 2017년형 모델을 처음 공개하기로 했다. 안팎으로 새 디자인을 적용해 북미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추세인 소형 SUV(서브콤팩트 크로스오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쉐보레 트랙스는 지난 2013년 3월 국내 출시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이다. 출시 후 르노삼성 QM3, 쌍용자동차 티볼리와 함께 SUV 인기의 한축을 맡았다. 트랙스 2017년형은 3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국내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만큼 연내 국내에도 나올 가능성이 크다.

쉐보레 트랙스 부분변경 모델. 오토모티브뉴스
쉐보레 트랙스 부분변경 모델. 오토모티브뉴스
쉐보레 트랙스 부분변경 모델. 오토모티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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