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인천에 9번째 도시숲 ‘그린 씨티(Geen Citi)’ 조성

  • 등록 2015-10-20 오후 2:02:59

    수정 2015-10-20 오후 2:02:59

△박진회(앞줄 오른쪽 네번째) 한국씨티은행장이 20일 오전 서울 다동 본점에서 양병이(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과 ‘그린씨티 9호 조성 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씨티은행 제공]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20일 오전 서울 다동 본사에서 양병이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과 도심 속 숲 조성을 위한 ‘그린 씨티(Green Citi)’ 만들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 씨티’ 조성사업은 씨티은행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에 숲을 만들고 가꾸는 시민운동으로 씨티은행이 5000만원을 후원하고 지자체가 협력 지원하는 민관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씨티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고객들이 각종 청구서를 이메일 청구서로 전환하거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절약되는 비용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이 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 동안 도시숲을 조성해왔던 서울시를 벗어나 시민들의 쉼터로서 공원 조성이 필요한 지역으로 인천 부평구 십정동을 선정해 ‘그린 씨티 9호’를 조성할 예정이다. 씨티은행은 조성사업에 필요한 예산 후원은 물론 11월 7일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행사 진행 시 약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현장을 찾아 직접 나무심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씨티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그린 씨티’ 활동을 통해 서울 광진구 광장동을 시작으로 강동구 명일동, 강남구 수서동, 서초구 반포동, 금천구 시흥동, 동대문구 청량리동, 노원구 중계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 총 8개 지역에 도시 숲을 조성해 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상큼한 'V 라인'
  • "폐 끼쳐 죄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