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킨팩토리 쿤달, 약 2억 원 상당 손소독제 기부

  • 등록 2021-08-04 오후 2:42:50

    수정 2021-08-04 오후 3:27:29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더스킨팩토리 쿤달(대표이사 노현준)은 지난 30일 ‘손소독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약 2억 원 상당의 손소독제 2만 5000개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쿤달)
해당 기부 물품은 세이브더칠드런,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열매, 강남푸드뱅크 총 4곳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및 재난구호 현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6일 네이버 브랜드 데이를 맞이하여 진행된 ‘손소독제 기부 캠페인’은 소비자 참여형 기부의 일환으로 네이버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제품 구매 시 동일한 수량의 손소독제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많은 고객들의 참여로 기부 수량 총 2만 5천 개를 순조롭게 달성하였다.

노현준 ㈜더스킨팩토리 대표이사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사회 공헌활동으로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며 ESG 기업 문화를 대내외 확산시키고 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 쿤달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서울시, 대구시 등 손 세정제 약 3만 개를 기부하고 폭우로 인해 피해받은 수재민을 위해 샴푸, 바디워시, 손소독제로 구성된 생필품을 약 5만 개 기부하는 등 사회적 부문의 ESG 경영을 실행해 왔다. 이외에도, 지배 구조 부문의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와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 선수 2명을 정식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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