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위원장 "2024년 예술 사업, 현장 의견 수렴해 전면 개편"

24~27일 '2024년 현장 업무보고'
각 장르별 개선사항·방향 공유
  • 등록 2024-03-28 오후 1:42:58

    수정 2024-03-28 오후 1:42:5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지난 25~27일 3일간 2024년 현장 업무보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지난 25~27일 열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년 현장 업무보고.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번 업무보고는 정책 수립 과정이 투명하게 공유되고 이해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정병국 위원장의 기조에 따라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공연예술, 시각·다원예술, 문학 등 각 장르별로 2024년 주요 개선사항 및 2025년 개선방향을 보고했다.

정병국 예술위원장은 “지난해 현장 업무보고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 논의를 통해 2024년 심사제도 개선, 공모사업 전면 개편을 이뤘다”며 “올해도 업무보고를 통해 제안된 예술 현장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예술 현장에 꼭 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에는 중앙과 지역의 지원체계와 분절된 사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더욱 효과적인 지원제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위는 현장 업무보고 자료와 제안된 의견들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예술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지속적 의견 수렴을 통해 2025년도 지원사업 설계 및 중장기 지원정책 방향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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