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다이먼 "美경제 활황에 호실적"

  • 등록 2024-04-12 오후 11:28:32

    수정 2024-04-12 오후 11:28:3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실적에 대해 “미국 경제의 활황 덕분에 강한 결과를 내놓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많은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호의적”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앞으로 우리는 국제사회 지정학적 갈등과 인플레이션 압력 등 중요하면서도 불확실한 요인들에 대한 경계감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장 전 JP모건(JPM)을 비롯해 웰스파고(WFC)와 씨티(C)가 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1분기 실적시즌이 본격화됐다.

다음주에는 이어서 골드만삭스(GS)와 뱅크오브아메리카(BAC), 모건스탠리(MS)가 또 차례로 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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