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나만의냉장고'앱 사용자 550만명 돌파

전체 이용자 중 1020세대 구성비 40% 넘겨
증정품 보관 기능 이용건 수 1억건 돌파
  • 등록 2019-07-22 오후 2:43:38

    수정 2019-07-22 오후 2:43:38

(사진=GS리테일)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나만의냉장고(이하 나만의냉장고앱)’의 이용자가 55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주로 1020세대의 이용율이 높기 때문에 각 기업의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한 온라인 전략 중 핵심이 되는 중요 수단이다.

GS25를 이용하는 1020고객들의 구성비는 26.6%인데 나만의냉장고앱의 전체 이용자 중 1020세대의 구성비는 42.7%에 달한다. GS25는 나만의냉장고앱이 1만 3000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을 이어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해 2011년부터 나만의냉장고앱의 차별화 서비스 기능을 지속 개발해왔다.

나만의냉장고앱의 가장 핵심적 기능은 1+1, 2+1 등의 증정 행사가 진행될 때 고객이 증정품으로 지급 받는 상품들을 앱에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보관 기능은 GS25가 특허권을 가지고 있어 다른 회사가 따라할 수 없다.

고객이 1+1 증정 행사 중인 아이스크림 상품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한 개 아이스크림 증정품을 제공 받는데, 이때 고객은 직접 현장에서 증정품을 받지 않고 나만의냉장고앱에 모바일 쿠폰 형태로 보관할 수 있다. 고객은 앱에 보관된 증정품 쿠폰을 언제든 원하는 GS25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제껏 나만의냉장고앱의 이용 고객들이 보관, 사용한 증정품의 건 수는 1억 1500만건을 넘어섰다.

나만의냉장고앱에는 증정품 보관 기능 외에도 여러 유용한 기능이 있다. 나만의냉장고앱을 열면 첫 화면 중앙에 통합 QR코드가 생성된다. 통합 QR코드는 지에스앤포인트(GS&POINT)멤버십 적립, 통신사 할인, 모바일 팝 결제 등의 모든 서비스를 한번의 스캔으로 가능케 한다. GS25는 지난 2015년에 통합 QR코드를 전 점포의 계산기(POS)에서 인식 가능하도록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나만의냉장고앱을 통한 도시락 예약 주문도 앱 사용자가 많이 이용하는 기능이다. 고객이 희망하는 도시락, 샌드위치 등 프레시푸드를 2일전에 나만의냉장고를 통해 구매하고 받는 점포를 선택하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다. 예약 주문을 통한 프레시푸드 판매는 누적 250만개를 넘었다.

GS25 관계자는 “2011년 처음 선보인 편의점 최초의 모바일앱인 나만의냉장고는 타사로부터 유료 특허 사용권에 대한 문의도 받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으며 지속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만의냉장고의 핵심 기능을 지속 발전시켜 GS25의 오프라인 점포망과 연계해 차별화된 온라인 모바일 전략을 전개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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