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조현민 전무와 다비드 나바로 주한 스페인 대사대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바르셀로나 신규 노선 취항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출발편(KE915)은 매주 월, 수, 금 오후 1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저녁 8시10분 바르셀로나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KE916)은 밤 10시10분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 30분 인천에 도착한다.
스페인 제2의 도시인 바르셀로나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엘공원 등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로 유명하다. 또한 자동차 및 의학 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이 발달해 상용 수요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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