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EWLIVE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구 빅히트)와 클라우드 멀티스트리밍 기반 회사 키스위(KISWE), YG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뮤직그룹 등 4사가 함께 출범한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
VENEWLIVE는 다양한 구도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멀티뷰 기능 및 팬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툴 등을 탑재하고, 최대 200개국에 안정적인 라이브 송출을 지원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VENEWLIVE와 긴밀히 협업해 광고 상품 기획 및 영업을 수행하는 공연 전문 플랫폼 광고사업을 본격적으로 론칭하게 됐다.
지난달 13일, 14일 양일간 열린 방탄소년단의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 공연을 통해선 현대자동차, 코웨이 등 다양한 광고주가 브랜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공연은 195개국에 걸쳐 133만명이 접속해 시청했다.
공연 외에도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의 특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재필 이노션 미디어본부장은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광고사업은 이노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한 미디어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광고주에 제공하는 미디어 서비스의 영역을 확장하고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새로운 디지털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