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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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439090)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 기록)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8일) 마녀공장은 시초가보다 30% 높은 4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6000원)보다 두 배 높은 3만2000원에 형성됐습니다.
마녀공장은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올해 최고 경쟁률인 1800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도 1265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으로만 5조613억원을 모았습니다.
마녀공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해외 시장 확대에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브랜드 리뉴얼과 제품 라인업 확대에도 활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