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FW SFW] 셀럽뷰티 엿보기 ③ 웨이브 헤어, 복고를 품다

  • 등록 2017-04-04 오전 11:16:51

    수정 2017-04-05 오후 2:44:34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

트루디 이선빈 효민(사진= 서울패션위크 제공)
1970~80년대 레트로 무드가 2017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지난 27일부터 4월1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는 레트로 무드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참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래퍼 트루디, 배우 이선빈, 티아라 멤버 효민 등은 풍성한 웨이브 헤어로 시크한 느낌의 레트로 무드를 완성했다. 트루디의 펌은 개성 넘치는 히피 느낌이 강조됐다. 이선빈과 효민은 앞머리를 포함해 모발 전체에 굵은 웨이브를 넣어 섹시한 느낌을 어필했다. 

지민 한으뜸 김소은(사진= 서울패션위크 제공)
모발 전체에 잘게 넣은 펌이 부담스럽다면 응용도 가능하다. 내추럴 웨이브 헤어를 연출한 후 드라이 과정에서 정돈되지 않은 느낌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연출법.

AOA 멤버 지민처럼 앞머리를 가지런히 내려도 좋고 모델 한으뜸처럼 앞머리에 웨이브를 말아 자유분방한 느낌을 더해도 매력적이다. 배우 김소은과 같이 모발 중간중간을 지그재그로 잘게 말아주는 것도 레트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편 레트로 무드의 헤어스타일은 드라이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머리를 바싹 말려 부스스하게 연출하면 보헤미안 감성이 강조되고 헤어 오일을 발라 부드러운 텍스처로 마무리 하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한편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는 4월1일까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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