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내달 4일부터 비례후보 접수

'한동훈표' 국회의원 특권 포기 서약서 제출
  • 등록 2024-02-29 오후 3:33:44

    수정 2024-02-29 오후 3:33:44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만 내는 위성정당(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9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모집에 돌입했다.

국민의미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회의를 열고 3월4일부터 나흘 동안 4·10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만 18세 이상 피선거권자가 있어야 하며 다른 정당 당적이 없어야 한다.

자기소개서·의정활동계획서 등과 함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 국회의원 세비 전액 반납 서약서,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금지 서약서 등도 제출해야 한다. 이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언한 정치개혁 과제에 해당한다.

당비와 심사료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과 중증 장애인, 탈북민, 다문화 가정, 유공자, 공익제보자, 국회의원 보좌진은 심사료 50% 감면 대상이다.

한동훈(왼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책국장을 지낸 조혜정 국민의미래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 참석해있다. (사진=국민의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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