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하이퍼라운지와 中企 '모바일 경영 분석' 솔루션 사업화

메가존클라우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고객 유치
하이퍼라운지, 클라우드 전환 원하는 고객사 확보
  • 등록 2023-01-25 오후 4:52:10

    수정 2023-01-25 오후 4:52:1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는 경영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하이퍼라운지와 중소·중견 기업 대상 모바일 경영 분석 솔루션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하이퍼라운지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 대상 모바일 경영 분석 솔루션 사업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경영 분석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하이퍼라운지는 클라우드 전환과 비즈니스 솔루션 부문 고객을 유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비즈니스 플랫폼 부문에서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는 전략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와 아시아 등에 5000여 고객을 보유한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으로, 클라우드·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퍼라운지는 2020년 말 설립된 경영분석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경영 컨설팅 노하우와 데이터 수집, 분석·시각화 기술을 접목해 월 구독형 경영분석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중소·중견 기업 경영진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지난 2022년 2월 상용화한 후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기업 경영진은 하이퍼라운지의 경영분석 플랫폼 ‘하이퍼리포트’를 통해 자본과 인력 채용의 부담 없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와 미니 컨설팅에 해당하는 경영 분석을 매일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는 “투자 자본과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소, 중견기업 경영진들이 가장 편리하게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또 향후 본 플랫폼의 광범위한 경영 데이터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필수적인 동반자로 안착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공동 대표는 “이번 하이퍼라운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 결정과 경영 고도화를 위한 모바일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메가존클라우드의 고객사에 기업 특화 경영분석 플랫폼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효율적으로 시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SaaS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오퍼링과 자동화 기술 역량을 결합해 향후 산업과 기업 형태에 적합한 실질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을 고객사에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와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로 2022년 약 1조 4000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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