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방기자들]1억으로 은퇴 준비?…‘여기' 노려라

<무조건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 저자 전희영 대표
현금 1억으로 저평가 된 지식산업센터 분양받는 법
동탄·인덕원 인근 지식산업센터 주목해라
지방은 주의…소단지 지식산업센터도 위험
  • 등록 2021-05-20 오후 2:09:52

    수정 2021-05-20 오후 2:09:52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알만한 강남 부자들은 이미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했죠. 월세도 받고 나중에 되팔 때 시세차익도 누리고 ‘일석이조’ 상품이라서요”

전희영 비전 대표가 지식산업센터 투자 방법을 공개한다. 18일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복덕방기자들은 전 대표를 만나 지식산업센터를 투자할 때 주의점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그는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지식산업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입지라고 강조한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에 비해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다는 게 전 대표의 설명이다. 지하철역과 가까운 지식산업센터와 그렇지 못한 곳의 월세 수입이 배 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는 “아파트에서 입지가 좋다고 꼽히는 곳이 지식산업센터에서도 좋은 입지로 볼 수 있다”며 “특히 분양을 받을 때 해당 분양가가 높게 책정된 건지 낮게 책정된 건지의 기준도 아파트 가격으로 가늠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경기도 동탄신도시와 안양시 인덕원역 인근 등을 앞으로 뜰 지식산업센터 입지라고 언급했다.

지식산업센터도 아파트와 같이 ‘대단지’가 좋은 상품으로 꼽힌다. 그는 “서울은 연면적 3만㎡, 경기도·지방은 7만㎡ 이상의 지식산업센터가 안전하다”며 “그래야 인프라와 교통망 확충이 어느정도 형성할 수 있다고 가늠할 수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가 아파트보다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규제에서 벗어난 유일한 부동산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파트는 분양 시 전매제한이 있을 뿐만 아니라 추후 양도세, 취득세 부담도 적지 않다.

그러나 지식산업센터는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만큼 취득세와 양도세 감면이 있을 뿐 아니라 전매 제한이 없어 분양 직후 되팔 수 있다. 또 추후 되팔 때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다. 대출규제도 주택보다 느슨하다. 그는 “이미 아파트 투자성이 낮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은 조세 부담이 적은 지식산업센터로 몰려왔다”며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지식산업 센터의 경우 2년 새 가격이 2배가 뛰었다”고 말했다. 또 “대출규제가 느슨한 탓에 현금 1억 정도만 있으면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라며 “비교적 저평가 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꾸준한 월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복덕방 기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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