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뉴로비스, 뇌·중추신경계 치료제 개발 MOU

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신약후보물질 유효성 평가 분석
  • 등록 2019-11-04 오후 2:28:25

    수정 2019-11-04 오후 2:28:25

왼쪽부터 배진건 우정바이오 박사와 홍성현 뉴로비스 대표이사,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이사, 뉴로비스 창업자인 김형건 단국대 의대 교수가 4일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정바이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우정바이오(215380)는 뉴로비스와 뇌 및 중추신경계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뉴로비스는 신약후보물질의 유효성평가 및 약리학적 분석을 수행하고, 우정바이오는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행동분석 및 안전성 평가 등을 수행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뉴로비스는 국내외 중추신경계 신약개발자 및 뇌과학자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으로 설립 초기 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홍성현 뉴로비스 대표이사는 “뇌질환 연구 분야는 아직까지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분야로 많은 연구가 진행돼야 할 필요가 있다”며 “우정바이오의 비임상실험 기술력과 결합해 뇌인지, 중추신경장애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실험동물센터는 첨단 디지털사육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고령화에 따른 뇌인지 기능저하 동물들의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며 “뇌 및 중추신경기능장애 치료제와 같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최고의 연구팀과 플랫폼 연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