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내년 단일가매매 적용 저유동성 종목 20개 예비선정

  • 등록 2023-12-11 오후 6:24:36

    수정 2023-12-11 오후 6:24:36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한국거래소가 거래 빈도가 낮아 내년부터 1년간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종목 20개를 예비 선정했다. 확정된 종목은 내년 1년간 30분 주기로 거래되며 단일가 매매로만 거래가 체결된다.



거래소는 상장주식 전종목의 유동성을 1년 단위로 평가해 평균 체결주기가 10분을 초과하면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한다. 이들 종목 중에도 유동성공급자(LP)가 지정된 종목 등 기업이 자체적으로 유동성 개선조치를 시행하거나 유동성 수준이 크게 개선된 종목은 제외한다.

이날 발표된 예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9개 종목, 코스닥 시장 1개 종목이다.

거래소는 이번에 발표된 예비 선정 종목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LP 지정여부와 유동성 수준을 평가해 단일가매매 대상 종목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지정 이후에도 LP 계약 여부와 유동성 수준을 월 단위로 반영해 단일가 매매 대상 종목에서 제외하거나 재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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