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석 지오다노 대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

  • 등록 2019-06-18 오후 3:34:37

    수정 2019-06-18 오후 3:34:37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패션 브랜드 ‘지오다노’와 ‘컨셉원’을 이끌며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한준석 대표가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 대표는 김창수 에프앤에프(F&F)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직원들과 함께 하는 친환경 제품 사용을 인증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박종호 바디샵코리아 대표와 고정석 일신창업투자주식회사 대표를 지목했다.

한 대표는 “플라스틱 등 일회용 제품을 최소화하고 불편하지만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하게 쓰지 않는 것이 필요한 때”라며 “평소 임직원들에게 종이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고 지면인쇄 보고를 최소화하는 등 사내 작은 부분에서도 친환경 활동에 기여하고자 했기에 금번 캠페인에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참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컵이나 용기 등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으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SNS에 인증한 후 다음 참여자 2인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증된 건당 적립금이 쌓이고 이 적립금은 세계자연기금(WWE)과 제주패스에 기부돼 환경보호에 쓰인다.

플라스틱은 커피전문점이 늘어나고 1인가구 증가로 도시락이나 포장음식 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함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땅에 묻힌 플라스틱은 자연분해까지 약 500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작은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의 문제 심각성까지 대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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