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랑의 김치 나눔통해 취약계층 겨울 지원

김장김치 10톤, 인천지역 80여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
  • 등록 2021-11-30 오후 4:36:16

    수정 2021-11-30 오후 4:36:16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총 10톤(t)의 김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 지역 80여개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임직원들이 30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열린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카허 카젬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이사장,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무총장,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 김성갑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뭄샤드 아매드 한국지엠 구매 부사장.(사진=한국지엠)
이번 김장김치 전달식에는 한마음재단 카허 카젬(Kaher Kazem) 이사장과 윤명옥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는 대신 미리 준비한 김치를 포장 상자에 배분해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한국지엠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은 “한국지엠과 협력사가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협력사가 함께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찾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준 지엠(GM)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적극 협력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매년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엠의 글로벌 핵심 행동 양식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포함해 총 275톤의 김장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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