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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2017 문화예술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다양한 재원조성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7개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제안 피칭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투자자들은 예술기업의 IR을 검토해 투자 적합성을 평가했다.
청중 참여 모의투자 인기상에는 어린이 역사연극 콘텐츠와 키즈카페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아트브릿지’, 그림책 속 캐릭터로 만든 아트토이 상품 ‘요모’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