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장인의 ‘로망’이다. 대부분 직장인이 월급만으로는 삶이 팍팍하기 때문이다. 굴지의 대기업을 다니는 월급쟁이도 십년 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겨우 집 한 채 살 수 있을 정도다. 직장인들이 경제적 자유를 위해 투자를 꿈꾸는 이유다. 이들이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그러나 주식은 나라 안팎의 분위기를 쉽게 타는 편이다. 기업의 미래를 예측하기도 어렵다. 수익대비 짊어져야 할 위험이 큰 편이란 얘기다.
직장인에서 전업주부, 자영업자까지 평범했던 이웃의 실전 투자기가 솔직담백하게 녹아있다. 무턱대고 덤볐다가 쓴맛을 봤던 실패사례까지 포함해 세세한 투자 팁은 독자의 시행 착오를 줄이려는 저자들의 배려다.
우리 사회에서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이다. 이른바 금수저의 전유물이나 불로소득의 원천이란 시선 때문이다.
이 책의 대표 저자인 북극성주는 “미래에 대한 꿈을 현실로 만들려면 지금부터라도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이 책이 인생을 바꿀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