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내달 1일 모델하우스 오픈

3호선 원흥역 통해 종로나 강남권 접근 용이
원룸·1.5품으로 구성해 1~2인 가구 임대수요 공략
  • 등록 2018-05-30 오후 1:18:11

    수정 2018-05-30 오후 1:18:1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우건설이 다음 달 1일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29층 1개동, 총 820실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20㎡ 299실 △29㎡ 521실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는 3호선 원흥역이 있어 종로나 강남권 접근이 쉽다. 차량을 이용하면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강변북로로 진입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뿐 아니라 인근 수도권 접근성도 높다. 여기에 화정-신사간 도로가 계획돼 있고 GTX A 노선과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이어서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며 스타필드 고양점과 농협하나로클럽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 임대수요도 상당하다. MBN복합센터가 2021년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고 약 650개의 기업이 입점한 삼송테크노밸리와 고양 로지스틱 파크(예정) 등이 가까이 있어 약 3만여 명의 이상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이같은 업무지역 수요자를 겨냥해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원룸과 1.5룸으로 구성되며 단지 내 다양한 상업시설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단지는 오피스텔 입주민들을 위한 주거 서비스도 잘 갖췄다. 입주 후 2년간 바쁜 생활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조식서비스를 유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원흥역까지 셔틀버스는 무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원흥지구 내 첫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오피스텔로 벌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조식서비스와 셔틀버스 운행도 진행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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