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이 신 선장 분야 기업에서 6개월 동안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 담당자와 청년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시에 따르면,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82.1%, 참여기업은 96.3%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기업의 83.1%가 본 사업 참여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밝혀 참여 기업들의 고용 승계 의지도 뚜렷했다. 기업들은 고용 승계 형태로 정규직(52.9%)을 가장 많이 고려했고, 비정규직(16.2%), 인터십 연장(14.0%) 등이 뒤를 이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미래 청년 일자리는 청년들의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미스매치 완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며 “내년에도 양질의 기업 발굴과 청년 인재를 연결을 강화하여 청년과 기업 모두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