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려견 가정에 최적”…현대L&C, 바닥 마감재 ‘아티움’

스톤·우드 등 총 16종 패턴
광폭 디자인으로 공간 넓게
소음 저감·미끄럼 방지 기능
  • 등록 2023-06-15 오후 4:20:42

    수정 2023-06-15 오후 4:21:14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고기능성·친환경성 주거용 바닥 마감재 ‘아티움’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L&C 바닥 마감재 신제품 ‘아티움’이 시공된 모습. (사진=현대L&C)
아티움은 고탄성 쿠션층이 적용된 두께 2.7㎜와 3.2㎜의 시트 바닥재로 스톤 패턴 6종과 우드 패턴 10종으로 구성됐다. 우드 패턴은 폭 163㎜의 광폭 디자인으로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톤 패턴은 현대L&C 제품 중 유일하게 600×600㎜, 450×900㎜ 등 대형 패턴을 도입했다.

무늬와 표면 굴곡을 일치시키는 EIR(Emboss In Register) 기술도 적용했다. 한층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살렸다. 각 패턴별로 바닥재 이음매를 표현하는 ‘엣지 디자인’ 6종을 차등 적용해 기존보다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무늬가 반복되는 기준인 단위 무늬 사이즈를 기존 대비 45%가량 커진 1800㎜까지 키워 무늬의 반복 또한 최소화했다.

특히 아티움은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이 적용돼 생활 소음 저감 효과를 갖췄다. 표면 미끄럼 저항성도 높아 반려견의 슬개골 탈구 위험성을 낮췄다. 시트 바닥재 특성상 틈새가 적어 용변 등 이물질이 잘 스며들지 않아 관리도 용이하다.

아티움은 인체에 유해한 4대 중금속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되지 않고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 검출량을 크게 줄여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에서 황색 포도상 구균, 폐렴균 등 세균과 주요 곰팡이균에 대한 99.9% 항균효과를 인증 받았다.

현대L&C 관계자는 “디자인·기능성·가격경쟁력에서 두루 강점을 가진 아티움은 실용적인 가격의 ‘명가’와 프리미엄 제품인 ‘소리지움’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층간소음, 반려동물 등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밀접한 제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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