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견' 만났을 때 반드시 지켜야 할 6가지

  • 등록 2020-08-21 오후 4:12:28

    수정 2023-03-22 오전 9:58:08

[이데일리 최민아 기자]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소중한 존재 ‘안내견’ 여러분은 안내견을 만났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시나요? 여기 안내견을 만났을 때 지켜야 할 매너 수칙 6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1. 예뻐도 쓰다듬거나 만지지 말 것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은 목줄을 통해 서로의 상황을 확인합니다. 말을 걸거나 혹은 쓰다듬는 것은 안내견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행동입니다.

2. 부르지 않기

안내견을 부르거나 말을 거는 행동은 안내견을 자극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삼가해야합니다.

3. 함부로 먹을 것 주지 말기

안내견은 떨어진 음식을 먹거나 간식을 달라고 하지 않는 훈련을 한다고 해요. 이를 모르고 음식을 주는 행동은 안내견의 본능을 자극하기 때문에 주의가 산만해져 시각 장애인이 위험할 수 있어요.

4. 횡단보도를 건널 때 신호 지키기

강아지는 색맹이기 때문에 신호의 색깔을 인지하지 못하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움직여 횡단보도를 건너면 ‘지금 가도 되는구나’라고 판단을 한다고 해요. 안내견이 옆에 있을 때 반드시 신호를 지켜주세요.

5. 다른 반려동물과 마주치지 않게 하기

산책 시 안내견을 보게 된다면 반려동물과 안내견이 마주치지 않게 최대한 주의하셔야 합니다. 훈련받은 안내견이지만, 내 반려동물의 돌발행동이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6. 주인이 없는 안내견이 다가오면 꼭 도와주기

안내견이 주인 없이 홀로 돌아다니는 경우는 주인이 응급상황에 처했다는 신호입니다. 이땐 주의를 살피고 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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