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7일간 열린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은 4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명성산 등산객은 7만여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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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성과보고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유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시는 △주요 관광객 유입지역 확대 △축제기간 내 산정호수를 활용한 유등축제 개최 △축제 방문객의 운천 시내 유입 방안 △관광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수도권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천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의 발전을 위해 주민과 기관, 단체가 지속적으로 협의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