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 주민도 모국어로 된 책을 통해 독서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돕기 위해서다.
신청은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와 이메일로 영어 원서를 제외한 외국도서명을 제출하면 된다.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서도 도서 추천을 받는다. 구입한 장서는 외국어책 특화도서관인 수지구 죽전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위기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의 독서 지원을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의 다국어 동화구연과 (재)도서문화재단 씨앗의 두루책방 접속 링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