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지역채널 첫 자체 여론조사…"표심 정확히 읽었다"

  • 등록 2022-06-21 오후 3:16:21

    수정 2022-06-21 오후 3:16:21

HCN 지역채널 보도 화면.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HCN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보인 자체 여론조사 결과 높은 적중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HCN은 이달 1일 실시된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별 운영체제를 가동하며 케이블방송 최초로 단독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전체적으로 여론조사의 당선자를 모두 맞췄으며 예측이 개표 결과와 거의 일치하는 수준의 수치를 보인 지역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론조사는 3개의 광역단체장(충북지사·충북교육감·경북교육감)과 5개의 기초단체장 (동작구청장·청주시장·구미시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중 충북교육감 여론조사는 개표 결과와의 차이가 0.6%포인트에 불과했고 동작구청장 여론조사는 개표결과와 0.4%포인트 차이로 예측에 성공했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연합뉴스, 뉴시스 등 인용보도 건 수는 32건으로 나타났다. HCN은 선거 이후에도 지역 언론의 역할 수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기섭 HCN 대표는 “우리 지역채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성과에 만족스럽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지역채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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