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산란계 농장 등 고병원성 AI 확진…가금농장 42건으로 늘어

  • 등록 2022-12-12 오후 5:49:31

    수정 2022-12-12 오후 5:49:31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전남 무안의 육용오리 농장과 영암의 육용오리 및 산란계 농장에서 1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가운데 29일 오후 농장 인근 도로가 임시 폐쇄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따라 지난 10월 이후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42건으로 늘어났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앞서 10일 육용오리 농장 및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 이동중지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모든 농장이 소독을 소홀히 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철저한 소독과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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