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의 녹색상품’ 3년 연속 최다 수상

생활가전 7종,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3년 연속 최다 수상 및 10년 연속 수상 쾌거
  • 등록 2019-07-18 오후 2:00:00

    수정 2019-07-18 오후 2:00:00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LG전자의 생활가전. (사진=LG전자)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LG전자(066570)는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자사 생활가전제품이 대거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녹색구매네트워크는 소비자환경단체 20여곳과 일반 소비자 200여명이 제조부터 유통·사용·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평가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한다.

LG전자는 올해 △스타일러 △코드제로 A9 △디오스 전기레인지 △디오스 식기세척기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퓨리케어 정수기 △트롬 드럼세탁기 등 7개 제품이 녹색상품에 선정돼 3년 연속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기업이 됐다. 또 이 상을 받는 건 올해까지 10년 연속이다.

LG전자는 생활가전 제품이 친환경·고효율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은 핵심부품에 적용한 차별화한 인버터 기술이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인버터 기술은 생활가전의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다. 상황에 맞게 꼭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시키는 것이 가능해 제품 성능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까지 높일 수 있어 프리미엄 가전이 갖추고 있는 주요 기술로 꼽힌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ㆍ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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