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협동조합 근로자에 의료비 전달

  • 등록 2019-07-22 오후 3:14:49

    수정 2019-07-22 오후 3:14:49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근로자와 가족 11명에게 의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원은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재단은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2012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김기문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대외수당 등 각종 활동비를 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김영래 재단 이사장은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의료비 지출과 장기입원은 가계에 큰 부담”이라며 “의료비 지원이 협동조합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자녀 장학금 지원, 중소기업 임직원 연합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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