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복귀한 尹대통령 "국민 뜻 거스르는 정책 없다"(상보)

한덕수 총리와 주례회동서 밝혀
추석 민생물가대책 거듭 당부
12일엔 UN 사무총장과 오찬 주최
  • 등록 2022-08-08 오후 4:01:53

    수정 2022-08-08 오후 4:01:53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국민 뜻을 거스르는 정책은 없다”며 여론수렴을 강조했다.

윤석열(오른쪽)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례 주례회동을 위해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례 주례회동 겸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중요한 정책과 개혁과제 출발은 국민 생각과 마음 세심하게 살피는과정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여느 때 보다 추석이 빠르다”며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비상한 시기인 만큼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과감하고 비상한 추석 민생대책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추석이 다가오고 있으니 지금부터 물가 관리를 철저히 하고 민생을 빈틈없이 챙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더 세심하게 받들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안토니오 두테흐스 UN 사무총장과 오는 12일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이번 방한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 이후 첫 공식 방문”이라며 “북핵과 동북아 정세, 9월 유엔총회 등 폭넓게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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