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가격 인상에 제주맥주 27% 급등…공모가 근접

[특징주]
  • 등록 2022-02-10 오후 2:38:54

    수정 2022-02-10 오후 2:43:16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이데일리 시황
제주맥주(276730)가 10일 27% 이상 급등해 공모가(3200원)에 근접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37분 현재 제주맥주는 전날보다 635원(27.27%) 오른 3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맥주는 지난해 5월 테슬라 요건(이익 미실현 기업 상장)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지난달 27일엔 1955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주가 급등은 최근 주류업계가 잇따라 맥주 가격 인상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제주맥주는 이달부터 제주위트에일 등 6종의 공급가를 10% 인상했다. 수입맥주 기네스를 판매하는 디어지오코리아도 지난 1일부터 기네스 공급가격을 150~200원 가량 높여 받았다. 칭따오를 수입·판매하는 비어케이는 오는 16일부터 칭따오 맥주의 공급 가격을 세전 기준 7%~12%가량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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