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킹콩치과 확장 이전, 임플란트 수술실·자체 기공실 신설

임플란트 집중 치료 가능한 수술센터 신규 조성
치기공사 상주하면서 환자 치료기간 대폭 단축
  • 등록 2023-06-13 오후 8:18:19

    수정 2023-06-14 오전 10:24:47

확장 이전한 오산 킹콩치과 환자 대기실.(사진=오산 킹콩치과)


[오산=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오산 킹콩치과가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189 메딕프라자 6층에서 4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킹콩치과는 이번 확장 이전과 더불어 ‘임플란트 수술센터’를 신설, 임플란트 집중 치료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독립된 소독실을 마련해 기구 멸균 및 살균 소독처리를 하고 있으며 1인 1기구 사용 원칙을 운영 중이다.

기존 시설 대비 환자들의 동선도 최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3D 구강스캐너, 멸균 임플란트 수술실 등 디지털 장비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밀 분석해 적절한 치료계획 수립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아울러 의료진과 치기공사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최적의 보철물 제작을 위해 병원 내 자체 기공소를 마련했다. 이로써 고객들의 내원 횟수 및 전체 치료 기간이 대폭 단축됐을 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보철물 제작으로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과 분과별 협진 진료 역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이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용복 킹콩치과 원장은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치과의 운영 목표인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으로’ 의료진도 환자도 더 만족할 수 있는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기존에 해왔던 기부 및 취약계층과 지역센터 아동 무상진료 등 뜻깊은 나눔을 이전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킹콩치과는 취약계층과 대원지역아동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각 주민센터를 통해 무상 진료와 의료 지원, 쌀·현금 기부 등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오산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 오산시청, 경인지방병무청, 오산시외식업협회, 화성·오산시 재향군인회, 오산시배드민턴협회, ㈜한탑, 오산경찰서, 오산시 자원봉사자센터 등과 협약을 맺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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