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클’ 어플로 축의금과 답례품 주고 받는다

  • 등록 2017-06-08 오후 3:00:50

    수정 2017-06-08 오후 3:00:50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더스윙클이 모바일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축의금 전달이 가능한 ‘스윙클’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윙클’은 경조사에 참석하고 싶어도 불가능한 현대인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축의금과 답례품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다. 비록 현장 참석은 불가하더라도 모바일을 통해 축하의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경조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 스윙클 앱에서 축하카드를 구매해 축의금과 축하메시지를 신랑이나 신부에게 전달이 가능하다.

‘휴대폰 번호로 축하카드 보내기’ 버튼을 이용하여 신랑이나 신부에게 축하카드를 간단히 보낼 수 있어 사용법도 편리하다.

축하카드 도착 메시지를 받은 신랑 또는 신부는 스윙클에 접속하여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입력한 후 축하카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조사비를 전달 받은 신랑과 신부는 축하카드를 보낸 지인들에게 모바일 식사권 또는 모바일 쿠폰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전할 수 있다.

파리바게트 케이크 교환권, 영화티켓, 아웃백 스테이크 교환권 등 다양한 종류의 답례품은 해당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도 있고, 해당 금액만큼 스윙클 마일리지로 전환하여 다른 결혼식에 축하카드 구매 시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신랑과 신부의 경우 스윙클에서 청첩장을 생성하거나 등록할 수 있다. 청첩장 등록 완료 후 결혼식에 초대할 친구나 지인들에게 카카오톡으로 청첩장 전달이 가능하다.

스윙클 관계자는 "모바일 청첩장은 이미 보편화되고 있지만, 스윙클 앱을 통해서라면 청첩장은 물론 축의금과 답례품까지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경쟁력"이라며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들이 지인을 통해 축의금을 부탁해야 했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모바일 앱으로 간단하게 축의금 전달이 가능하고, 다양한 답례품도 모바일로 받을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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