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브라더스, 6억 7천만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

마젤란기술투자·IBK·롯데액셀러레이터로부터 ‘Pre-Series A’ 투자
  • 등록 2019-04-23 오후 3:02:08

    수정 2019-04-23 오후 3:02:08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자전거 인증 중고거래 플랫폼’회사 라이트브라더스가 마젤란기술투자, IBK기업은행, 롯데액셀러레이터로부터 6억 7000만원 규모의 ‘Pre-Series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7년 2억원의 엔젤투자유치 이후 두 번째 투자성과로, 라이트브라더스는 벤처기업협회의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했었던 스타트업이다.

올해로 창업 2년차를 맞이한 라이트브라더스는 비파괴검사를 통해 검증된 제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인증 중고자전거 거래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X-Ray 비파괴검사를 활용한 61개의 성능진단을 통해 엄선된 제품만을 플랫폼 매물로 등록하고 있으며, 최근 BNK캐피탈과 손잡고 ‘프리미엄자전거 선택형 리스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자전거 시장에 표준화된 거래 플랫폼이 없었다”며 “라이트브라더스는 독창적인 사업모델로 잠재적 수요를 이끌어내며 시장을 리딩할거라 판단했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김희수 대표는 “단순히 중고 자전거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자전거와 함께하는 ‘스토리’를 파는 회사다”며 “애프터마켓이 전무했던 국내 자전거 생태계에 소비자 관점의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견인하는 리딩 컴퍼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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