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GAIC 개최…"유동성 축소는 일러야 1년 6개월 뒤"

제2회 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 개최
존 스노우 서버러스캐피탈 회장 기조강연
  • 등록 2020-09-17 오후 2:35:58

    수정 2020-09-17 오후 2:35:58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미국 재무장관을 지냈던 존 스노우 서버러스 캐피탈 회장은 “전세계 중앙은행이 재정적으로 고전하는 상황”이라면서도 “전 세계적으로 초저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개최된 제2회 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GAIC) 기조강연에 나선 스노우 회장은 “중앙은행이 재정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과도한 행동을 하거나 정책을 실행하면 금융시장이 와해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각국 중앙은행이 언젠가는 유동성을 거둬들여야 하는데 당장 뾰족한 방법이 없다며 유동성 축소 시점에 대해 짧게는 1년 6개월에서 길게는 2년 6개월 이후로 전망했다.

이데일리와 KG제로인이 공동 주최한 제2회 글로벌 대체투자컨퍼런스는 글로벌 대체투자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보고 투자자별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자리로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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