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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지난 7월 14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신한 청년 포텐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지원 대상을 청년에서 취약계층으로 확장하고 기존 과제를 새롭게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재기 지원 △서민 주거 및 생활 안정 지원 △창업·일자리 지원, 청년 도약 지원 △사회적 책임 수행 등 4대 핵심영역에서 12개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5년간 총 33조3000억원의 직·간접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서민 주거 및 생활 안정 지원’에는 총 13조6000억원을 지원한다. △주택구입 금융지원 9저7000억원 △전·월세자금 금융지원 △취약차주 생활자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
창업·일자리 지원, 청년 도약 지원의 경우 △창업 촉진 및 벤처 생태계 구축을 위해 5년간 2조원 투자 △청년우대 금융상품 2조7000억원 제공(청년 목돈마련 금리우대 적금 2조3000억원, 청년 특화 금융상품 4000억원 공급) △1만7000명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넘어 ESG관점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다하고자 금융 사각지대(아동, 청년, 소외계층 등) 지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 및 후원, 출산·육아(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반기 1회 그룹경영회의를 통해 성과를 점검하고 실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